문명3와 4를 거치며 피폐해졌던 생활을 알기에 5는 나온거 알고도 안샀었는데
이번에 세일에 눈이 뒤집혀서 샀습니다. ;;
며칠 바빠서 안하다가 어제 퇴근하고 딸래미 씻겨놓자마자 바로 시작. 아마도 7시 반쯤?
잠깐 기지개를 펴니 거의 12시 ;;
어렵사리 세이브를 누르고 종료했습니다. 누르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라서 모드중에 블리자드 올스타즈인가 그거 보고 혹해서 또 삭제된 파일 찾느라 30분을 보내고
양치질하고 잠자리에 든게 1시 ;;
역시 악마의 게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