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하다 윤성빈이 힘들어서 기어다니자
브롬리가 통역관이랑 선수들 다 집합 시킴.
'훈련 받는 태도가 왜 그 모양이냐'
그때 윤성빈이 이렇게 말했다고 함
'코치님 전 이런 훈련 받아 본 적 없고 너무 힘듭니다. 올림픽 하기도 전에 다 쓰러질 거 같아요. 훈련량좀 줄여주세요'
브롬리가 그 말 듣고 딱 한 마디 함
'니가 입고 있는 경기복, 신발, 먹고 마시는 어느 것 하나
네 국민들의 피와 땀이 아닌 게 없다. 겨우 그 정도가 힘들어 편할 걸 찾으려면
스켈레톤 하지말고 다른 걸 해라. 나도 즉시 캐나다로 돌아가겠다.
훈련을 게을리 한다는 것은 조국과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다. 참가선수 어느 하나중
네가 만만하게 볼 선수가 있더냐?
힘들더라도 앞만 보고 뛰어라. 그래도 힘들면 가슴에 붙어있는 태극기 하나만 생각해라.
넘어지고 실패해도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조국에게 보답하는 길은 훈련 뿐임을 명심해라'
브롬리가 일침 놓으니까 윤성빈 눈물 콧물 찔찔흘렸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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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는 그냥 느낌적인 느낌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