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무표정으로 있거나 뭔가 생각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저보고 화났냐고 표정이 무섭다고 자주 그러더군요. 솔직히 신경 잘 안 쓰고 살았는데 일자리란 일자리마다 다 똑같은 소리 듣고 사람 새로 만날 때도 자꾸 오해가 생겨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일부러 그런 모습 안 보이려고 웃으면서 다니는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무표정이 될 때가 자주 있잖아요? 눈매교정 같은 거 하게 되면 좀 차이가 있으려나요. 어제도 직원들 술자리에서 여자직원이 저한테 뭘 물어보기가 무섭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