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유자게에 올리게 된거 죄송합니다. 여기에 올려야 많은 분들이 보실거 같아서 올립니다. 소비자들을 만만하게 보고 대충대충 넘어가려는 태도에 열이 받아 이 글을 작성합니다 될 수 있으면 많은 곳에 퍼트려 주세요. 일단 제가 어제 6월 22일에 양반 소고기 죽을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장염때문에 몇일 째 동원 죽을 먹고 있던 중이라 어쩔 수 없이 또 다시 집 근처 슈퍼 마켓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와서 먹으려 보니 죽이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뭐 그럴 수도 있겠지하고 다시 구입처로 가서 교환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같은 현상이 발견되 었습니다. 이 제품 입니다. 보시다 싶이 고체화 되어 먹을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동원의 고객만족팀에 전화를 하여 문의를 해보았더니 겨울에 제품이 얼면서 그럴 수 있다는 식으로 다른 분들도 많이 그런 현상을 겪으셔서 교환처리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음? 여기서 잠깐 다른 분들도라... 여기 보시면 분명 서늘한 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실온 보관이라는 보관방법을 설명한 문구가 보입니다. 서늘한이라는게 기준이 어딨습니까 정확히 몇도에서 몇도 보관이라는 식으로 정확히 표기를 해야죠 이 제품을 구매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밀봉되어 있고 냉장보관이라던지 되있지 않고 그냥 선반에 보관되어 있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 그런데 저야 지금 장염때문에 몇일째 먹느라 그래서 정상제품이 어떤지 알기 때문에 이렇게 안먹고 넘어갔다고 치지만 만약 정상제품이 어느정도의 묽기 인지 모르는 분들은 그냥 먹을께 뻔합니다. 그리고 제가 구입한 제품이 2개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한개는 적당히 굳어서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먹을만한 굳기 였습니다. 하지만 제품에서 어떤 문구도 제품이고체화되거나 약간 뭉쳐있는 경우 섭취를 하지 마시오라는 문구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죽먹는 사람이 죽을 좋아하는 일부를 제외하면 다 장염이라던지 먹기가 힘들어서 사먹는 것일텐데 먹고 더 탈나면 동원에서 책임질 것입니까? 정확한 제품의 보관권장 온도 표기와 제품의 고체화에 대한 문구를 삽입할 것을 요구합니다. 3줄요약 원래 동원 죽 상태는 상당히 묽어 밥알과 내용물을 제회하면 거의 물같은 모습입니다. 상태가 조금이라도 변하면 먹지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