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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피카츄님- 너무 늦었지만 혹시나 해서 글 남겨요.
게시물ID : animal_173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wiling
추천 : 27
조회수 : 76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1/06 04: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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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해서 죄송합니다. 

잃어버렸다고 올리셨던 이전 글에서, 친정이 근처라고 댓글 달았던 사람이에요. 
오늘 좀 일이 있어서 새벽에 친정에 왔는데 
서천마을 3단지 길가에서 길건너는 치즈 고양이를 봤어요. 
제가 운전이 아직 미숙해서 ㅜ 어어.. 하면서 차 세우는 동안 고양이는 아파트단지 쪽으로 들어간거 같애요..

나와서 이름 부르면서 이전에 올리셨던 사진들을 봤는데
앞발과 배쪽에 흰끼가 있게 무늬가 난 모양이 비슷해서요.. 
담이 높은데다 잠옷차림이고 차를 길가에 대충 세워놔서 단지내는 못들어가봤어요. 죄송합니다..;

목격한 장소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유치원(붉은벽돌의 단독건물)에 맞닿아있는 서천마을 3단지 철장에서 3단지 내 방향입니다. 
살고있던 건물과 거리는 있지만  원래 길고양이였고, 집을 나간지 며칠이 되어 (심지어 제대로 영역도 인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이동네 다니면서 길고양이는 여러번 봤는데 치즈는
처음 보기도 해서요.. 젖소랑 고등어만 보였었거든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일단 글은 올려봅니다ㅜ 다만 부디 이미 무사히 찾으셨고, 제가 본 고양이는 그냥 잘 살고있는 다른 길고양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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