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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롭다
게시물ID : gomin_1740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ua
추천 : 0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1/26 08: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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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술을 마시고 너무 외로워 
일은 힘들고 비효율적이며 내 주위에 믿을사람은 하나 없다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롭다 
이 마음을 어디에 푸는게 이로울까 
세상만사 내 멋대로 되는거 하나 없다 
알고있다 그렇다는거 근데 이건 좀 심하지않나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주위에 믿을사람이라곤 없다 
나 혼자다... 
혼자... 외롭다 
 내 과거가 그립고 주위에 많았던 사람이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먹지도 못하는 소주가 생각난다 
왤까 그냥 내 과거가 그립다 
이게 자살스탭중 하나일까 
난 지킬건 지키는데... 왜 내 주위에 믿을 사람 하나 없을까 
그냥 전부 그만 두고싶다 
이대로 끝나면 속 편한거 아닐까 
난 대체 어떤 사람일까 
훗날에 난 무엇을할까 
누구하나 내 생각하는 사람 없다 
부모님께는 말 할수없다 
항상 힘내는 자식이였으니까..
내가 죽어서도 울어 줄 사람이 있을까 
난 누굴까 
외롭다 그립다 사랑하고싶다 사랑받고싶다 
내 선택이 잘못된걸까 
너무나 우울하다 
나 좀 위로해줘...
벗어나고싶어 
나에 안식처는 어디에 
내 행복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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