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벌레종류는 다 싫어하는 편이에요 모기, 파리 빼고 벌레는 다 싫어해요 어릴때는 잠자리도 잡고 매미도 잡고 놀았는데 지금은 잠자리, 매미도 무서워요 그외에도 거미, 지네, 그리마 (돈벌레라고도 하죠.. 다리가 털처럼 무수히 많은.. 으 ㅅㅂ 소름) 엄청 무서워하고요
근데 그중에서도 바퀴벌레는 ㅜㅜ 완전 기겁을 해요 저 남자거든요.. 키도 180후반이고 어디가면 점잖고 믿음직하다 남자답다~ 이런말 듣는 이미지인데 바퀴벌레만 보면 진짜.. 공포영화 여주인공 저리가라임
바닥에 기어다니면 한 보름 정도는.. 그 기어다닌 근처를 밟고 못지나감 한번은 제 방바닥에 엄지만한 바퀴벌레가 출현한적이 있는데 그 뒤로도 마찬가지로 보름정도 방문에서 침대까지 뛰어서 점프해서 올라갔음 바닥을 안밟으려고 너무 심할 정도로 무서워하는데.. 이거 공포증 같은거 맞죠 막 얘기만 들어도 상상되면서 소름돋고 한번씩 사진만 봐도 막... 으으으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