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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4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구리Ω
추천 : 0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29 23:25:00
어제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쳤음...
묵묵히 앞만 보고 빠른 걸음으로 가니까 한 10초 붙다가 떨어져 나감..
오늘 또 만남.. 아 이 아줌마 무슨 목이 많으신거같다나 어쨌다나
또 붙잡고 늘어지길래 경찰서 가서 얘기하실래요?? 이랬더니
목(? 정확히 못들음)이 많은데 왜 경찰서 가서 얘기해요 ㅋㅋ
이지랄 하길래 순간 개빡쳐서
욕.나.오.기.전.에.떨.어.지.실.래.요?
살기를 담아 말했더니 바로 떨어져 나감...
아..내가 그렇게 호구처럼 생겼나..
자꾸 도를 아십니까가 따라붙는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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