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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37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케이터★
추천 : 0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23 14:59:53
한달전쯤
주말에 할거없어서 친구와 함께 밥먹고
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근데 친구가 나에게 뜬금없이 말했다
친구:야
나:응?
친구:넌 왜 그렇게 생겼냐?
나:넌?
친구:...
나:...
친구:야
나:응
친구:우린 왜이러고있지
나:뭐가?
친구:애인도없이... 주말에...둘이...뭐하니...
나:나 있는데?
친구:으억 언제냐
나:알거 없잖수
친구:야 그냥 그여자 차버리고 나랑사귀면 안되는거야?
나:그건 당연히 안되는거지...
친구:왜? 나정도면 괜찮지 않아?
나:....우리둘다 남잔데?
친구:...좀 무리가 있지?
나:무리가 아니라 이건 안되는거잖수...
친구:음... 그렇구나...
나:응...
친구:......
나:......
친구:갈까?
나:그래
정말 병신미가 넘치는 녀석이네요 하하하
쓰고나니 재미없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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