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대 중반에 들어선 남자입니다.
다른이 아닌 성과 관련된 고민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제 주변 친구와 직장동료 군생활 내내 여러 같은 남자들과 생활하면서 첫경험과 성관계에 대한 얘기가 나온 경우가 있었습니다.
얘기중에 흔히들 말하는 퇴폐업소나 여자친구를 통해 성관계를 맺는다고 하는데 저는 퇴폐업소뿐만 아니라 성관계와 관련된 얘기라면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주변친구들은 이제 제가 이러한 얘기를 싫어 한다는 것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더 이상 이러한 얘기를 하지않지만 직장 동료나 군생활중에는 이러한 얘기들
이 나올때마다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한참 혈기 왕성한 나이에 남자이지만 여자친구는 물론 성관계 자체나 이성과의 접촉 또한 불결하고 기분나쁜 생각이 계속해서 듭니다.
주변에서는 당연히 저를 게이로 생각하여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참고로 저는 이성애자는 아닙니다. 동성이라면 알몸을 보는 것 조차 싫어합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이상한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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