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수술때문에 기숙사에 있지못하고 집에 내려오게 됐습니다.




개강까진 두달밖에 안돼요... 2달짜리 알바를 찾는다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ㅠㅠ



전화선을 타고오는 소리라고는 '죄송합니다. 저희는 가족같이 오래하실 분을 찾고 있어요.'...




이번에 하게될 수술은 코속 연골을 바로잡는 수술이에요. 수술후 2주동안은 코를 틀어막고 살아야하고..



격렬한 운동은 할 수도 없어서 지금 생각중인 댄스스쿨은 시작도 못하겠고.. (중간에 빠질것 같으니까..)


하.. 모든게 엉망이에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알바도 안돼, 하고싶은것도 못해....


아 근데 격렬하지만 않으면 되겠네요. 오 그렇다면 피아노를 배워볼까,


좋다..! ㅋㅋ 피아노를 배워야겠어요. 그리고 공부를 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