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중도의 탈을 뒤집어 쓴 회색분자
게시물ID : sisa_174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갠찬어유
추천 : 1/2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2/26 13:48:08
정권심판 외치고있으면 어느새 갑자기 확 하고 나타나서 툭 내밷는 말이

'야야 그럴시간에 정책연구나 더 하고 민심이나 챙겨라'
'서로 발전적인 해법을 통해 해결해야지 심판이니 뭐니 선동하지마라'

라고 말하고 자기가 비난받으면 난 정치적 중립이라고 한발 쓱빼고 구경만하면서
그저 어느쪽이는 비아냥거리기만 좋아하는 어그로종자나

애초에 한쪽에 치우쳐 있으면서 자기가 치우쳐진쪽이 병크짓 하면 자기비판을 하거나
변호하는것도 아니고 자기는 중도라며 한발 쓱 빼는 회색분자

이런 자기의 성향에 대한 책임의식과 자아 비판의식이 결여된 채
그저 비난의 화살을 피해서 이리저리 발뺄 궁리나 하는 회색분자야말로
게시판을 더럽히는 의미없는 말장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