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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호주의 7세소녀
게시물ID : car_17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기치킨
추천 : 3
조회수 : 17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29 21:04:07
호주7세소녀수동기어4륜구동차몰다 교통사고

쿠키뉴스 | 2006.01.18 오전 6:14 가 가

[쿠키지구촌=호주] ○…호주에서 7세 소녀 가부모의수동기어4륜구동차를 몰고뒷 거리를돌다가앞이제대로보이지않은탓 에한소형트럭을뒤에서들이받는사고를 냈으나사람도차도모두멀쩡한것으로전 해졌다.

17일 경찰에따르면서부호주벽지의한광 산촌에사는이소녀는엄마가부엌에서바 쁘게일하는틈을타차열쇠를갖고나가 시동을걸고후진하여집의진입로를빠져 나간뒤동네를400m 가량돌다가사고를 냈다는것.

브레트맥도널드선임순경은"아이가 계기 판너머를제대로볼수없었기때문에사고 를냈다"면서 소녀가차를천천히몰았기 때문에들이받은소형트럭도아무피해를 입지않았다고전했다.

맥도널드선임순경은7살짜리가 수동차를 운전했다는것이놀랍다며"서부호주 퍼스 에서10세 소년이방석을깔고앉아운전했 다는얘기는들었지만이렇게어린아이가 차를몰았다는것은들어본적이없다" 고 혀를찼다.

소녀의아버지는수풀지대에서아이를무 릎에앉히고운전하는법을가르쳐주기는 했으나도로에서차를몰줄은상상도못했 다고경찰에서말한것으로전해졌다.

호주의외진곳에서는부모들이부상을당 할경우에대비하여어린나이의자녀들에 게왕왕운전법을가르치기도하는데맥도 널드선임순경은"아이들이 좀더책임감을 갖게되는12살 정도가보다적절한연령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이자신만만한7세 소녀의부모에 게아이의손이닿지않는곳에차열쇠를 두도록다짐을주는것으로사고처리를마 무리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호주 온라인뉴스(www.hojuonline.net)

<갓 구워낸바삭바삭한뉴스ⓒ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재배포금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3&aid=0000010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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