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하루이틀 그냥 뭐하는지 옆에서 배우고 따라해보기만 했구요

이틀째는 카운터 좀 배워서 직접해보라 해서 직접 했구여 

그런데 처음하는건데 실수 안할수가없잖아요 

실수로 결제 몇번 잘못했다고 이틀째 나온 사람한테 정신차리라고 개뭐라하네요 ㅡㅡ;;

오늘이 3일째였는데 아직 분위기랑 돌아가는 거 파악도 못했는데

뭐 해라 뭐해라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잘 몰라서 좀 헤멨더니 

일한지 3일쨴데 그것도 모르냐고 점장이 개까더라구요 ;;

와 완전 한번 그점장 한번 터지니까 이사람 저사람 막 까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잠시후에 갑자기 저한테 제가 하고있는쪽에 대한 일에 대해 질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합니다 아직 잘몰라요 ;; " 이랬더니 

하는말이 정색하면서 "공부 안했네??" 

ㅋㅋㅋㅋ

그래도 싫지는 않은게 그후 몇시간지나니까 웃으면서 농담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밥먹을 시간 돼니까 웃으면서 밥먹고 오라고 그러구요 

젠장 .;; 점장이 하는 말이 자기만 버티면된다 자기만 버텨라 이렇게 말하는데

결국 그말은 자기 성격 다 받아내라 이말 아니예요 ㅡㅡ;;

저도 군전역해서 상급자의 심정을 이해는 하지만 -0-

이거 완전 군대도 아니고 ㅋㅋ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