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가면 시끄럽게 떠들고 밥만먹고 가는사람들,,,,,,,,

매번 가볼때마다 이런사람들 볼때마다 진짜 회의감 느껴요,

전 결혼식장 가면 정말 진지하게 식을 보고 축하해주면서 막 괜히 감동하고 그런 성격이라ㅠ;;
결혼식이란건 정말 신성하다고 느껴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그래요,정말 행복하게 살았음좋겠구요ㅠㅠㅎㅎ

근데,,결혼식가면 꼭 있잖아요;
애들이 막 뛰어댕기고,아줌마들끼리 조용히 얘기하긴커녕 목소리 볼륨 더 커지고ㄱ-
옆에서 진짜 잡얘기하면서 식분위기 망치는 사람보면 진짜 싫고 나가버렸음좋겠어요

어떤사회자분은 아예 나가달라고 부탁한분도 봤었네요;;ㅎㅎ
제가 싸가지없다고 하실지도 모르지만,,그렇더라구요 예의없어보여서 짜증나요

결혼식을 조촐하게 하는것도 좋지않은가요?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하고만 즐겁게 식올리고 하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