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서 멘탈이 없어졌으므로 음슴체.
울팀 인벤팀
탑 럼블(친구1) 레넥톤(ssumday)
정글 아무무(친구2) 알리스타(나진 노페)
미드 라이즈(나) 누누(네클릿)
원딜 이즈리얼(친구3) 베인(MVP Dandy)
서폿 럭스(친구4) 룰루(강퀴)
구성은 다음과 같았음
나는 나름대로 라이즈에 자신이 있는 편이고, 친구들도 각자 포지션을 잘하는 편이라서 최선을 다해보기로 하고 게임을 시작했음.
예상했겠지만, 당연히 졌음...
머 친구는 아주부팀 Mig시절에 16분에 진적도 있다고 선방한거라 말했지만, 사실 다들 멘탈이 가루가 되었음.
현 프로와 게임을 해보면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서술해보고자 글을 씀.
진짜 프로는 프로임.
경기볼때는 전맵을 다 보기 때문에 갱킹같은 것들이 어설퍼보일때도 있는데, 진짜.. 욕조금만 쓰자면 사람새끼가 아니었음.(나진 노페)
그리고 무빙.
가끔씩 허세가 반쯤 섞여서 흥할때면 '나정도면 프로도 해볼만 하겠는데?' 이런생각 해보신 분들 있을꺼임.(나도 포함)
레알 개소리였음. 택도없음. 진짜 MVP Dandy선수 베인 무빙을 보면서 내 손을 잘라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낌. 이분도 사람새끼가 아니므니다.
이 외에도 전체적인 맵 리딩 능력, 장악력, 라인관리, 합류타이밍, 한타때 진입 및 이니시, 딜러 점사, 익져 타이밍 등등...
솔직히 스스로 어느정도 한다고 자부했는데, 다 개짓이었고 허세였다는걸 느낌.
그냥 그렇다구요. ㅠ_ㅠ
절대 게임 "따위" 졌다고 마음상하지 않음 ㅠ_ㅠ...
이상입니다.
다들 즐겜하시구 복 많이받으세요.
스샷을 못찍은게 한이네여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