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요 웃긴건 아녜요
여기는 강원도 태백시
잘가다가 두바퀴 회전후 차를 어찌저찌 겨우 가쪽에 주차해놓고 아침까지 기다릴 작정입니다
무서워서 도저희 운전 못하겠어요
아직도 손발이 벌벌 ㅠ ㅠ
아 씨
돈도없고 지갑도 집에 있어서 채인도 못걸고
미치겠네요
119 신고해볼까 했는데 이런걸로 해도 될런지 아니 그건 아닌거 같고
돌겠네요
요 바로앞도로는 급경사 급커브네요
아 환장하긋네
ㄷㄷㄷ
다른차는 잘 다니는데 저는 절대 운전 못하겠어요
아침을 볼수 있을까요
잼있는 얘기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