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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의 진정한 라이벌은 알파치노라기보다는..
게시물ID : freeboard_517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크루
추천 : 0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23 21:56:25
로버트 드니로와 알파치노...

요즘에는 국내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두사람을 라이벌? 비슷하게 비교하는 분위기인듯 합니다.


옛날엔 헐리웃에서 연기파하면 드니로와 쌍벽으로 더스틴 호프만이 주로 많이 거론이 됐었죠.


알파치노는 뭐랄까......물론 그당시에도 명배우로 각광을 받긴 했는데 배역자체가 강인한 남성성에

특화된 면이 있었고 출연작마다 편차가 좀 있었죠.


드니로와 호프만은 비교적 전성기도 비슷했고 두사람다 90년대 이후로는 주연보단 조연쪽으로

전환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했죠.(이런것들 때문에 두배우의 커리어가 좀 깍였다고 보는 팬들도

있습니다만)....


드니로가 스콜세지의 페르소나로 전성기를 누리면서 걸작들을 쏟아낼때 호프만도 초기의 졸업을

시작으로 빠삐용, 미드나잇 카우보이,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들, 마라톤 맨, 크레이머 크레이머, 투씨등등

뭐 한 10년은 둘이서 헐리웃의 연기파 쌍벽으로 군림했었죠.


레인맨까지가 호프만의 전성기였던듯 하고 리틀빅 히어로도 아주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투씨의 여장남자때문에 한동난 이작품에 영향받은 작품들도 꽤나 나왔었고 레인맨에서 자페증연기가

화제가 되서  한때 다른작품에서 자페증캐릭터들이 유행하기도 했었죠.


암튼 더스틴 호프만도 이제는 어느덧 나이가 70중반에 

이르니 언제까지 배우생활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은퇴전에 걸작하나 남겼으면 좋겠어요.


제작년에 나온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같은 황혼로맨스물도 나름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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