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이 선발투수로 예고된거 보고
비나 시원하게 와서 취소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수비위치 김상훈 포수보고
조감독 욕했던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김주형 실책때
가루가 되게 깠던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트레비스 볼질할때
흥분했던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타순 김상현 4번타자 보고
조감독 쌍욕했던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결론은.....
김광현 어깨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응원하는 팀에게 잘던저서 밉더라도
국가대표 에이스중에 한명인데....
중간중간에 인상찌푸리면서 팔 돌리는 보니까
상대편인 저도 안쓰럽더군요
부디 오늘일로 몸에 탈이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