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암컷 고양이 중성화하고 왔다고 글 올렸었습니다!
오늘은 붕대풀고 기분도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다른 문제가 발생했어요....
어제 중성화 한 냥이가 첫째냥이였는데 어제 첫째가 너무 예민해서
둘째냥이에게 하악질을 한 번 했었거든요
저희집이 2층집이여서 첫째냥이는 어제 저랑 윗층에 있는
제 방에서 자고, 둘째냥이는 아랫층에서 잠을 잤어요..
둘째냥이가 어제 첫째의 하악질을 들은 후 윗층으로는
올라오지를 않고, 첫째가 내려가면 바들바들 떨면서 도망가고
하악질을해요....
병원냄새 때문에 그런가 둘째가 제 방에 올라오면
냄새만 킁킁맡다가 바로 도망가버려요ㅠㅠ
서로 격리를 시켜놔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서로 냄새 맡을 수 있도록 같이 둬야하는걸까요..?
알려주세요ㅠㅠ!!
원래는 이렇게 사이가 좋은 녀석들이였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