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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컴퓨터 관련 고민
게시물ID : programmer_17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성피는꽃
추천 : 0
조회수 : 72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5/28 2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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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2살입니다..남자이구요.
제가 우연히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c언어부터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흥미롭고 배우는 재미가 있어서, 책에서 제공해 주는 인터넷 강의도 들었었는데,
시간도 엄청 빨리가고 그만큼 관심도 있어서,
배움을 넓히려고 찾아보다가, 방송통신대학교에 컴퓨터과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검정고시를 보았었는데 패스해서 지원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부모님이 반대가 심하십니다..
돈하고 시간도 버리고, 사람들도 잘 못 만난다고 하시네요..
사실 제가 고등학교때 좀 정신건강이 안 좋아서 병동이랑 시설 다니다가,
스무살때 졸업(?)해서 이제는 외래 진료만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저에게 사회적응을 목표로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현재 잘 모르겠어요. 아직도 남들이랑 있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아직도 안 좋을때도 있구요..
병원 다니는 중부터 지금까지는 영어 공부만 했습니다.
영문을 읽는 것에 기초는 된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아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은 아니에요. 하루 종일 공부도 많이 하구요..
학교 졸업하고 편입할 수도 있다고 하고,
저는 다니는 동안 열정있게 공부하고, 그렇다고 너무 집에만 있지 않고,
사람들끼리 운동도 하고 여러가지 사회성을 기르는 것도 하는게 제 꿈이랍니다..
제가 너무 바라는 일인데, 부모님이 반대가 심해서 다른 길도 찾아보다가...
점점 마음만 변하고 변하네요..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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