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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는 왜 뻐팅기고 있는 걸까요?
게시물ID : comics_17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jskeir
추천 : 21
조회수 : 1641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8/04 19: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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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와이즈앱에 들어가면 나와 있는 앱 정보를 그래프화해봤어요.


설치자: 레진코믹스 앱이 해당 주에 깔려져 있는 사람의 수
사용자:해당 주에 레진코믹스 앱에 접속했던 사람 수
충성사용자:지난 주에 레진코믹스 앱에 접속했던 사람 중 이번주에도 접속한 사람 수

클로저스 티나 사태가 7월 2주째에 터졌었고, 레진 탈퇴는 7월 3주부터 시작됐었으니

앱 설치자는 30397명 앱을 삭제했습니다.( 3주차 설치자의 4.08%가 삭제)
앱 사용자는 39081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설치했지만 앱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 9천명 가량 있다는 뜻.(9.14%가 이용을 중단)
충성사용자는 16309명 줄어들었습니다.( 8.81%가 지속적 사용을 중단)

고객의 10%가 줄은 거라면 다른 기업에서는 이미 쌩난리가 나야 정상인데,
왜 레진은 묵묵부답일까요?
앱 통계가 집계된 2월 4주부터 약 5개월이 흘렀는데, 레진은 이미 이번 주와 같은 하락폭을 4번 이상 겪어 봤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 8월 2주가 지난 후에 여느 때처럼 사용자 수가 복구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통계가 하나 있는데, 앱의 만화를 얼마나 봤느냐 하는 실질적인 이용률은 데이터 사용량을 살펴봐야 해요.

데이터는 테라 단위고,
역시 충성데이터는 지난주에 이어 계속 데이터를 소비한 사람들의 총합입니다.

전체 데이터는 7월 3주에 비해서 10.9테라가 줄어들었다. (42% 감소하였다)
충성 사용자 데이터는 8.8테라가 줄어들었다.(48%가 감소하였다)

줄어든 10.9테라의 데이터 중 80%에 달하는 데이터량이 지속적인 소비층의 사람들의 데이터였는데.
결국 나갈 헤비 유저는 거의 다 나갔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것 역시 레진이 이미 4월 2~4주와 5월 4주~6월1주 사이 대폭락을 겪어 봤기 때문에 또다시 복구될 거라고 생각하는 듯 한 감이 없잖아 있는 것 같기두 하고요.

혹시 5월부터 6월 사이에 레진에 어떤 일 있었는지 아는 오유러 있으면 댓글제보 바래요.
저 대폭락의 원인이 설명되지 않으면 이번 폭락 역시 불매운동과의 연관관계가 불투명하게 해석 될 여지가 있을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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