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애게 거주민이에요 만화보는사람이에요
저는 오유도 가끔 들어오고 디씨도 하고 트위터 페북 웨이보 인티까지 여러 커뮤니티를 함께 하고있는데요
오유도 그렇지만 여기는 일베 싫어하잖아요? 일베가 우리나라 반사회적인?이라고 해도 되는건가.. 커뮤니티잖아요?
현제 메갈이라고 불리는 커뮤니티도 오유와는 반대성향이구요
근데 회사에서 만약에 누가 00한다
이러면 보통 어떤가요? 제가 지금 회사 생활을 안해서 궁금해서요
그냥 드는 생각에 사내에 누가 일베한다더라
라고 하면 진짜 극혐일것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는데, 이건 제가 일베를 안하니까 드는거거든요
보통 회사다니는 직장인들은 어떠세요? 아근데 일베싫어하는 커뮤니티에 물어보는게 너무우문현답인가요?
"사내에서 사상을 검증하는 일"
이렇게 물어보면 될까요?
법적으로 문구가 있었는가 진짜;;기억이잘안나서 모르겠는데
종교와 사상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면 안된다고 알고있거든요. (누가 정확하게 알고계시는분?)
그런데 게임회사에서 누구누구의 일러스트를 사용하면 유저인 나는 떠나겠다
게임 회사는 이미지를 사용하지 말라!
이런 행보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ㅇㅅㅇ이라는 사람은 인격모독/여성비하/친일적인 행적으로 아주 싫어하는 중인데,
칸*라는 과자에서 이사람 그림이 내려간건 과자회사 일잘하네;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게임회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이미지를 내린다는것은 위와 같은 행동인것인가
정확한 지식이 없는탓에 이중잣대가 세워지더라구요
제가 메갈이나 페미니즘에 발을 들이진 않았지만 어느쪽을 봐도 맞는말 하는사람 있고 틀린 말 하는 사람이 있어요
페미 페미 단어만 들어도 약간 머리가 아파오는 이미지가 생겨버렸지만
제기준 메갈과 페미는 느낌이 다르거든요. 목적은 같아도 행보가 다른... 그런데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은 사람을 메갈로 몰고가는것은(메갈작가와 팔로우가 되어있다던가) 아닌것같거든요
이전에 덴마작가가 그 어느쪽에도 입장표명 하지않고 있었을 때 침묵은 긍정이라고 몰고갔던 상황 보면..
비교하자면,
왕따 가해자 주변에 침묵하는 사람들을 모두 가해로 묶느냐, 길거리 싸움에 말리지않고 침묵하는 사람들을 가해로 보느냐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의? 판단이라고나 할까요?
어떻게 생각을 해야 바른걸까요?
이글을 많은사람들이 보고 다양한 의견을 좀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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