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역한지 7개월 지난 25살 백수입니다
집에만 있다보니 그 생활에 익숙해져 오래시간 낭비하였지만
최근 정신을 잡고 일자리를 구하고있습니다
근데 일자리를 구하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ㅠㅠ
2번뿐이지만 면접을 봐서 2번 탈락하고 제 자신이 한심하고 자괴감에 눈물이 나더라고요 제가 하고싶은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최근엔 우울해지고 공황장애처럼 숨이 가빠지기도 하더라고요 제 자신이 부끄럽고 엄마한테는 미안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