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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사귄 여친한테 막말한 내 자신이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74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닉
추천 : 1
조회수 : 372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1/06/30 12:04:28
하소연하고싶어서 글씁니다..
2년동안 그녀한테 화를 낸것도 손에 꼽고
항상 이해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녀가 사귀기 전에 그러더군요.
자기는 초등학교 친구 남자가 있는데..
그거때문에 전남자친구랑 많이 싸웠다고..
그래서 전 이해해준다고 이야기하고 사귀었습니다.
사귀는동안 그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물론 여자들이랑도 섞여서 마셨고
절대 이상한 행동 안했으며 자주 마신적도 없고 정말 친구관계입니다.)
근데 어느날
그 친구 남자 싸이들어가니까
제 여자친구랑 그친구 폰을 붙여서 찍어놨더라구요..
제가 거기서 2년동안 참아온것이 폭발해서
정떨어진다 어떻게 놀아났는지 깨름칙하다 널 사랑한게 후회스럽다 너가 야속하다
너의 기억 모두 지워버리고싶다
이렇게 막말하고 헤어젔습니다.
너무.......후회되네요......
헤어진것은 둘째 치더라도..
그녀한테 그런말을 한 내가 너무 싫네요..
내가 정말 사랑한 여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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