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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왕좌의 게임 시즌 6 마이웨이 편 감상
게시물ID : mid_17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rmungandr
추천 : 10
조회수 : 234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5/30 22:15:14
 
 
이번화 막 보고왔는데
 
 
그냥 요약하면
닥치고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좋네요 이번편은 거의 조연들 이야기였는데
 
첫째로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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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한테는 갖은 구박을 받고 나이트 워치로 쫒겨나지만
엄마와 여동생, 남동생과는 사이가 좋았나보네요 다들 호들갑에 반겨주고
 
저녁 먹다가
샘 아버지인 영주가 샘 갈구니까
길리가 샘의 진정한 용기를 말해주고 그것 때문에 털리고 와이들링 들통나고
샘 가족들이 또 길리 감싸주고
 
 샘은 그대로 길리를 맡겨두고 떠나려하지만
갑자기 바로 돌아와서 우린 어디든 함께야 당신도 짐싸 하면서 그냥 데리고 가는 패기..
 
집안의 가보인 발라리아 검
길리도 쫄아서 아버님 추적대 보내는거 아니예요..? 하니까
아버지꺼 아님 우리 가문꺼임 이러고 그냥 들고나가는 패기 ㅋㅋㅋ
 
샘의 이러한 행동은 자기 무시하는건 지금껏 다 참았고 참을 수 있지만
가장이 된 상황에서 자기 처와 양?아들까지 무시당하고 홀대받는건 참을 수 없다는 반발심
강렬한 감정표현이자  가장으로서의 자존심이겠죠
 
샘 아버지가 하는 얘기 들어보면 나이트 워치 보내서 조금이라도 남자답게 변하길 바랬다고 하는데
홀대만 하는게 아니라 무문의 대영주로서 자식욕심으로 샘에게 기대하는게 있다고 봅니다
성격이 거칠어서 표현이 그모양이지만
그 기대대로 확실하게 남자답게 성장중임 샘 ㅋㅋㅋㅋ 이번화 제일의 명장면
 
 
 
 
 
 
두번째는 아리아..
 
 
lady_stark_by_stuartstudios-d9hbv9y.jpg
 
 
아리아 스승격인 얼없남이 말했죠 세번째는 없다고
하지만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고 거기에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을 아리아와 겹쳐보며
오랜만에 본 정상적인 어른인, 자신을 따뜻하게 봐주는 그런 인격자를 죽일 수가 없어서
독 좆까!!하고 던져버리는 패기
 
와 암살자의 길을 버리는 이런 전개는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얘도 신념에 반하는 행동을 할수가 없어서
암살스킬을 다 배우지 못했지만 때려치고 유일하게 버리지 못했던 오빠의 바늘검만 챙겨서 떠날준비
 
오.. 이번편은 뭔가 임팩트가 약했다는 평가도 있고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 뭔가 시원하다고 해야하나
근데 대너리스 용 cg좀 어떻게.. 그건 아쉬웠네요
 
 
 
 
 
샘과 아리아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가자!!
 
 
tumblr_nk40q24z3b1t7b5qro1_500.jpg
 
 
브랜 따위 이제 아오안
 
 
 
 
 



 
출처
니메리아 http://stuartstudios.deviantart.com/art/Lady-Stark-573302806

하운드 http://rebloggy.com/post/television-game-of-thrones-fan-art-arya-stark-the-hound-danusko/11167325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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