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 장애아동 교육과를 전공중이고 봉사 나갓다가 장애 아동한테 성추행 당한 경험이 있어요 근데 아이 엄마는 그럴수도 잇다하고 교육 기관도 쉬쉬하고 그렇다고 하네요....
문제는 그 이후로 장애인 자체가 혐오스럽다네요 장애인이 말 걸어도 싫고 장애인이 자기집 강아지 만지는 것도 싫고 장애인들 장애인들 거리면서 거친 표현을 하는데 전 그 사람이 그런 일을 당한것에는 진심으로 화가나는 일이고 안타깝지만 장애인 자체를 혐오하는 뉘앙스의 말을 할따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