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새로나온 M모게임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하고 있는...
흔하디흔한 뼈부터 오징어인 뼈징어입니다.
네 제가 하는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인데...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고..
저도 방송 초기단계라 시청자도 별로 없고... 아무튼 이런 말을 하려는건 아니지만..
방송을 하면서 극초기시절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하나 있습니다.
"이거 던파 짝퉁게임 아닌가요?"
"던파 짝퉁게임 왜함?"
하... 네... 솔직히 횡스크롤 액션게임 하면 다들 던파부터 떠올리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던파 짝퉁. 던파 따라한게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빡친김에 글을 싸질러(?)봅니다.
유난히 횡스크롤 액션게임에서 이런 반응이 많이 나오곤 하더군요..
이전에 트리니티. 러스티하츠....등등....
유독 횡스크롤 액션게임에서 심한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MMORPG의 경우... 솔직히 대부분 비슷비슷한 게임들이 많이 나오던 시절...
그 시절 누가 "이게임 XX게임 따라했네" 라고 말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FPS 뭐 다들아시는 서든어택, 스페셜스, 아바, 배틀필드, 워록 등등.... 많은 게임이 있는데,
조작키 다들 똑같고 나오는 총기도 거기서 거기인데
거기서 혹시 이런말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아 이거 레인보우식스 따라했네."
"아 이거 카운터스트라이크 따라했네."
제 기억상 그런말을 들어본 기억이 없네요,.,,
N사에서 오픈한 블레이드 엔 소울
이 게임이 나오기전 이미 비슷한 인터페이스의 게임이 몇개가 나왔는데.
아 이게임 뭐 따라했네... 그런말 들어본적도 없네요..
그런데 왜 횡스크롤 액션에서만 그런말을 들어야 하는 건가요?
솔직히... 트리니티의 경우... 스킬이나 직업들도 던파와 비슷한 감이 많았습니다.
네 거긴 인정하네요... 하지만 러스티 하츠의 경우 뭐? 법사가 낫을 들고 설쳐?
이게 어딜봐서 던파를 따라한 게임인가요?
제가 하고 있는 게임도 봐선...
케릭터중에 로봇이 있습니다 로봇이..... 던파에 로봇 케릭터가 있나요?
아 메카닉? 그건 로봇을 생산하는 거 아닌가요?
뭐.. 로봇은 메카닉이라 치고... 뱀파이어는 뭐죠....
단지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이렇게 던파와 비교되는데...
던파의 초기 컨셉을 아시는분은 알겁니다. 추억의 오락실 게임...
물론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라는 장르를 키워 놓은건 던파인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무조건 던파에 비교하시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의문이 가네요....
이상 분노의 타이핑으로 두서없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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