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드라이브를 30기가로 설정해서 부팅 파티션으로 설정해놓고 다른 자료들은 전부 f드라이브에 넣어놓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유틸들을 설치하다보니 걱정되는일들이 몇가지 생겨났습니다.

설치할 때 제가 사용자 지정설치하는게 있는 것들은 경로를 F드라이브로 설치해서 상관 없었으나, 그런거 없이 닥치고C에 설치되는것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네이버스포츠 중계를 볼 때 스트리밍서비스 프로그램을 F드라이브에 설치하고 싶었으나 설치동의버튼을 누르자마자 곧바로 지맘대로 C드라이브에 광속설치를 시전하더군요...

드라이버나 필수유틸들을 약 10개 설치했다 가정하면 그중 3개는 이렇게 지맘대로 C에 깔려버렸습니다.

이러다보니 갑자기 걱정이 생겼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용하다가 C가 꽉차면 어쩌지;;? 지금도 2.8기가밖에 안남았는데;;; 라는 걱정입니다.

컴게님들 이러한 상황에선 어떻게 하는게 바람직한 것인가요?

제가 스스로 생각한 해결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차피 하드는1테라니까 C드라이브 파티션을 100기가쯤으로 해서 다시 포멧하여 그런 걱정 없이 여유있게 사용한다.

2. 쓸데없는 걱정이다. 컴게 분들이 이러한 것에 대해 지혜롭게 하드를 쓰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컴게님들의 지식을 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