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 26입니다. 직업은 bar에서 주방을 맡고있습니다. 한달 수입이 180정도 됩니다. 취미는 혼자서 카페가기, 혼자 영화보기, 혼자 여행떠나기 입니다.
이 나이 먹도록 연애 해본적도 없고 휴대폰에 저장된 여자라곤 어머니와 누나뿐입니다. 머 딱히 여자를 사귀고 싶다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헌데 요즘들어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씩 여자가 생기고 친구들끼리 모이기보단 여친들과 지내는 날들이 더 많더군요. 심지어 여행도 커플단위로 가는 녀석들...... 왠지 혼자가 되는 기분이라 씁슬하기하지만 이해 할수 밖에 없더군요.
머 그렇다고......제가 고자는 아닙니다... 게이도 아니구요;;; 신체건강 멀쩡한 남자이고 아침마다 '발딱스텐드'도 이뤄집니다. 이제껏 꽤 많은 대시를 많은 걸로 기억하는데 딱히 제가...... 끌리지 않아 거절했던 적이 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먼가 울컥하게 되네요;;
솔직히 여자에 관해선......아는게 거의 전무한 저라서...... 그냥 관심이 없었던지라... 연애란거..... 시작해 볼까하는데.....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주변 친구 커플들 보면 좋다가 싸우다가.... 연애란 저런건가?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정말 연애란거...멀까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