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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배필하고 잤더니 꿈을꿈..
게시물ID : bf3_17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USTeK
추천 : 1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25 13:36:23
간만에라 쓰고 이주만에 했음 엉엉...
여튼 시작은... 본인은 상륙함에 타고있었고 소속은 한국군. 규모는 1개 중대. 그외 군은 죄다 미군. 아무튼 상륙함 안에서 좀 쉬다 옆 항모로 가야할일이 있어서 헬기타러 갑판으로 나가보니 날씨는 파라셀스톰. 그래도 헬기를 타고서 옆항모로 갔는데 항모는 대략 타이탄이었던거 같고 그외에도 구축함이나 이런게 상당히 많았음. 아마 항모전단 서너개는 끌고왔던가 봄.

여튼 항모로 가서 작전브리핑을 듣는데 우리가 상해에 침투를 한다고 함. 근데 상해인근에 이미 중국인민해방군이 40만? 가까이 배치되었다고 함... 본인은 시발 ㅈ됐다를 외침.어차피 양놈들이니 못알아먹을거니까. 

그렇게 상해에서 좀 떨어진곳에서 RHIB이랑 호버크라프트 그리고 DV-15?로 보이는거 수백대를 이끌고 상해로 감. 본인은 호버크라프트에 타고있었고 옆에는 에이브람스가 육지 상륙준비중이었음.

항모전단쪽에서는 토마호크를 막 날려대고 있었는데 아마 상해에 날리는걸로 보였음. 한 15분있으니 저쪽에서 전투기들이 날아옴. 뭔가 하얀꼬리를 이끄는 붉은 덩어리가 날아와서 좌우의 RHIB이랑 DV-15를 사정없이 날려버림. 미사일인거같음.

뒤늦게 연막이랑 플레어를 막날렸고 뒤는게 미니건잡고 사냥에 나섬. 은 딴 보트에서 대공미사일로 다잡음. 쩝... 거리면서 계속 그냥 거기있었음. 10분쯤 더가니 동방명주타워가 보임. "아 상륙이 다가왔구나"라고 하면서 내려가서 부대원들한테 상륙준비를 지시할려고 내려감.
안에서 준비후 이제 육지상륙을 하려고 강따라서 침투하는데 인민해방군이 강옆에서 QBZ소총을 막갈김. 본인도 대응한다고 K2소총(?)으로 막 갈기면서 사냥하고 부대원들도 똑같이 사냥을 함. 근데 이놈들 진짜 40만을 배치한건지 죽여도 죽여도 계속 몰려오는거 아니겠음? 탄창만 6개 넘게 비운거같았음.  심지어 M92F 권총까지 갈겨서 겨우잡고 상륙.

주위를 둘러보니 부대원이 절반쯤 죽어있었음. 우리가 제일앞에서 싸웠던게 문제... 여튼 상륙하고 집결지로 뛰어가는데... 이번에는 앞쪽에서 99식 전차가 수십대몰려옴. ZBD-09도 좀섞여있는거봐선 아예 작정을 하고 학살하려고 준비를 제대로 해왔는거 같았음. 아군도 급하게 LAV랑 에이브람스를 호버크라프트에서 내리는데 99식 전차들이 막 포를 쏘면서 호버크라프트들을 격침시킴... 보병들은 다 내린상태라 살았는데 전차류가 없어져서 당연히 인민해방군을 상대할수가 없었음.. 일단 도심으로 피하면서 헬기를 불렀으나 대공망이 쩔어서 좌다 격추 당함... 하는수없이 도심으로 가는 골목길따라 계속 달려서 나갔더니 오메 앞에 인민해방군 한개 중대가 지나가는거...본인 중대는 절반쯤 죽었으니 수적으로 딸림 하지만 싸웠음. 결과는 아군도 다죽어가고 저쪽도 다죽어가는데 갑자기 99식 전차가 나타남. 마지막으로 포신에서 불꽃이 보이고 이후 기억은 없음.
1.JPG
꿈치고는 리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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