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적으로 사회보험에 가입되는 정규직 일자리가 두 업종에서만 일년 사이 6만개 이상 증가했다. 반면 독일 ‘미니잡 중앙 협회’에 따르면 ‘미니잡’ 규모는 지난해 9월 이후 1년간 18만7125명(2.7% 하락)이 줄었다.
최저임금제로 가계수입이 늘면서 민간 소비도 증가했다. 지난 6월에는 민간소비 성향이 200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저임금제로 인한 임금상승 효과가 소비·성장의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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