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한 판 붙고 있는 모습이 인터넷과 신문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까지만 해도 전국에 9만명의 전교조 가입 교사가 있었는데

지금은 5만 몇천명으로 줄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전교조에 가입한 교사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최근에는 학생인권조례의 제정을 둘러 싸고 내분이 일고 있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려 옵니다.

경기도는 이미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고 있지만,

서울은 주민발의의 서명이 15,000명이 무효가 되어 이달 26일까지 추가 서명을 받아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고 시게에 정보가 올라오기도 하더군요.

전교조의 쇠락,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