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을 먹고 사는 쥐들은 몸통길이만 30㎝ 정도 되는 놈도 있을 정도로 살 찌고 컸어요. 시신을 쌓아 놓고 며칠이 지나면 쥐나 구더기가 다 파먹어 버려 시신이 가벼워졌습니다."
교화소 내부에서도 시신보관실은 비밀 시설이었다고 했다. 교화소 병원 옆에 붙어 있는 시신보관실 옆에는 항상 무장한 군인이 지키고 있었고, 일반 수감자는 내부를 들여다볼 수도 없었다.
이씨는 교화소에서 죽음은 일상적인 일이었다고 했다. 그는 "배가 고파 노역을 하다 그냥 쓰러지거나 산에서 독초를 캐 먹다 죽는 일도 많았다"며 "고문을 당하거나 맞아 죽는 경우도 흔했다"고 했다.
수감자가 죽어나가는 것은 아무런 문제도 아니었다고 한다. 이씨는 "교화소 수감자들은 어차피 반동분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감자들이 죽는 것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http://news.nate.com/view/20110622n01939?mid=n0205 ---------- 기사 절대 독재자 김정일에대해 안 좋은 소리만 해도 정치범 수감소로 잡혀가는 북한의 실상,,,
내가 북한에서 안 태어난게 다행이다,,북한 사람들 너무 불쌍하다,,마음대로 자신의 의견도 못 내놓는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