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쌩판 모르는 지나가는 사람 말구요 왜 다른사람은 어느 가게를 가도 자주가는 가게면
주인이랑 친해지기라도 하던데 전 자주 가는 커피숍이 있는데도 알바생이랑 말을 못텄어요
막 그 사람한테 관심있어서가 아니라 이정도 갔으면 부담스럽지 않게 대충 일상 대화는 할줄 알았는데
맨날 커피 뭐 주세요~ 멤버쉽 찍어주세요 이게 전부에요
친구는 자주가는 음식점 아주머니한테 이모~ 오늘 또 왔으니까 서비스 많이주세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나는 아무리 자주가는 가게여도 그런말은 못하겠어요
뭐여 왜 친한척이야 이런 생각할까봐요
말 거는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이대로 살다간 평생 말도 못걸고 죽기전에 후회할거 같아서 글써봐요
사람들한테 편하게 말하는 방법 이런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