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부족한 그림을 많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펜이나 스케치북에 대한 질문이 있던데
펜은 주로 Staedtler에서 나온 Pigment liner를 써요.
스케치북은 몰스킨이나 하네뮬레에서 나온 것을 주로 쓰고요.
그리는 과정은… 사실 별것이 없어서…^^
나중에 한번 사진을 찍어 올려 볼게요.
여기는 대학로에 있는 작은 카스텔라 가게에요.
일본식 카스텔라를 파는 곳인데
일정량 만을 만들고 그 이상 팔지 않는 곳이랍니다.
낙산공원 입구에 가끔 오는 이동식 커피숍이에요.
트럭을 개조한 가게인데, 조금은 촌스러운 글씨가
더 정겨워 보이는 곳이지요.
인사동의 경인 미술관은
전시회를 보기 위해 가는 것보다
차 마시러 더 자주 가게 되지요. ^^
멜론맛 우유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부모님 댁에 갔다가 슈퍼에서 발견하곤
한번 마셔봤어요.
맛은 음…. 메로나를 녹인 것 같은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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