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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고민.. 인생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게시물ID : gomin_171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持田香織
추천 : 0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25 04:55:43
군 전역후 2학기 복학을 앞두고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24살 청년입니다.

학교는 대전쪽 4년제 대학이며(한마디로 지잡대) 1학년 1학기를 마친상태이고요; 많이 늦었죠ㅋㅋ
과는 정보통신학과입니다.

고민은 복학해서 이대로 졸업을 해도 될까? 입니다.

집이 넉넉하지 못해 복학을 하면 2학년부턴 학자금대출이 불가피한데,
서울권 유명대학도 아니고, 지방쪽 4년제, 그것도 정보통신학과..(IT학과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고, 이제 막 20살된 후배들도 제가 그랬듯이 컴퓨터쪽에는 상당한 지식을 갖고있겠죠)

입학시 교직이수가능 이거 하나만 보고 들어왔지만, 임용고시경쟁율만 보면 치가 떨리네요.
본론이 조금 길었는데요.

아무튼 나이도 나이인만큰 지금부터 여기서 1년/천만원 3년동안 
학사학위를 받는것 보다 (등록금+생활비+기숙사까지 하면 천만은 되겠죠;)
지금부터라도 전기기능사->산업기사->기사 테크를 가려고 합니다.

듣는바, 기능사에서 산업가는데 1년 산업에서 기사까지 또 1년
그렇다면 제일따는 기간이 대략 3년인데 이것은 지금 다니는 학교를 졸업하는 시간과 비슷합니다.

학교를 가면 수입없이 학교생활만 하여 학사졸업장 및 정보통신기사 자격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저의 생각대로로 하면 알바와 병행하면서 준비할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고졸이란 학력을 안고 가야하는 단점이 생기네요. (물론 차후 사이버대를 통해서 학사를 취득하려는 계획은 있지만 향후이기 때문에 제외하겠습니다) 물론 차후 공부쪽에 비중이 높아질수록 알바를 관둬야 하는 상황도 오겠고요.

전기쪽은 전망이 나쁘지 않을 뿐더러 제가 수학과 물리를 좋아하는데
전기쪽이 이쪽분야의 공부를 많이 필요로하여 적성은 큰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정보통신쪽의 전망은 솔직히 제가 조금 불안함 감도 있고(위에 말했듯이 경쟁과 할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것)
적성면에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이것도 입대전 1학기만 했던 공부로 판단한 것이라..

전기분야, 정보통신분야에서 일하시는 선배님이나
현재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길을 찾으신 선배님들
기타 인생선배님들

현재 이 선택에 대해 좋은 충고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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