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여성입니다.

제가 금요일 밤 택시를 타고 있다 사고가 났었는데요,

택시 기사분 말고 상대편 스타렉스 차주분이 마디모를 신청하여 보험사에 대인접수는 되지 않고 경찰서에 신고접수만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치료는 제 개인 사비로 보험처리 하지않고 일반결제로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며

내일 경찰서에서 누가 가해자인지 판별이나는 그런 상황인데요,

제가 금요일 저녁 응급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았을 때는 아무 이상이 없다 나왔었구요.

하루 지나니 목과 어깨가 불편하고 허리부분이 아린 느낌이 있어 토요일에 병원을 갔는데

오전에 일이 있어 오후에 문이 열려있는 병원을 찾다보니 한의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가서 일반결제로 결제하기로 한 뒤 물리치료를 받고 침을 맞고 2주 진단 ? 그런 거 없이 귀가하였습니다.

일요일이 지나고 오늘이 되는데 목은 크게 움직이지 않으면 불편함은 없는데 어깨 날개 죽지부터 엉덩이 위 허리부분까지 전체적으로 아린 느낌이 들어서 방금은 동네 정형외과로 왔습니다.

제 친구는 입원을 하였는데 저는 일상생활은 가능하다하여 입원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셨구요.

처음에 사진을 찍어보자 하다가 응급병원에서 찍었다하니 그럼 사진을 찍지 않겠다 하시고 진단서도 그 병원으로 가서 받는게 좋을 것 같다 하였어요.

오늘은 온 김에 물리치료만 받고 가라 하셨구요.

뭐 최소 2주 ? 동안 통원치료 하라는 말도 없으셨구요.

그냥 아프면 오고 안아프면 안오면 된다 하시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진단내려지는 것인가요?

진단서를 응급병원에서 받게되면 아무 이상도 없다고 주실텐데 그렇게 받고 제출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