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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료시카 스튜디오] 죽음을 부르는 무죄판결
게시물ID : humordata_1745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틴동생
추천 : 6
조회수 : 15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3/29 22:26:07


러시아에서 가장 민감한 이야기 중 하나인 체첸을 소재로 전세계 관객 모두에게 질문을 던진 영화 '12명의 배심원'. 영화는 처음부터 긴장의 끈을 강하게 죄고, 영화 후반부 배심원장의 최종 평결은 모든 관객의 의표를 찌릅니다. 기존에 없던 뛰어난 연출과 이야기 전개를 통해 러시아 영화사에서 한 획을 그으며 아카데미 영화상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까지 올랐던 영화 '12명의 배심원'.

푸틴 대통령의 4연임 당선 관련, 많은 기사들이 푸틴 대통령의 연임성공을 두고 '애국주의 마케팅' 덕을 이야기합니다.

러시아가 내세우는 '애국주의 마케팅'이 영화 산업을 통해 어떻게 표현되는지 아래의 러시아 영화 '12명의 배심원' 리뷰 영상으로 그 단적인 예를 직접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의 애국주의 마케팅과 다른 점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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