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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간김에 쓰는 오해로 경찰서간 썰ㅋ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17455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이슬
추천 : 20
조회수 : 2189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8/03/30 09:38:44
저번댓글에 소스에 계란들어가는데...라고 하시던분을 위해 글 쓰기전에 하나 말하구갈게요! 제동생은 락토오보(계란,유제품,우유 허용)채식주의자예요! 최근들어서는 락토채식(유제품,우유허용)으로 바꾸기 시작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진짜 어이없게 간건데..ㅋㅋㅋㅋㅋ ㅊ친구집에 놀러가 자고있는데 친구가 편의점갔다올거라고 넌 뭐필요하냐더군요 그래서 코x콜라를 사달라고 한후 친구의 방을 뒤지며 졸업앨범을 찾았죠. 흑역사 들출려고..근데 ㅋㅋㅋ문 여는소리가 나서 당연히 제 친구인지 알았는데 친구 아버님 이신겁니다!ㅋㅋㅋㅋ 친구찾으며 친구방문을 열었는데 어느 여자가 자기 딸내미 방 뒤지고 있으니 얼마나 놀래셨겠습니까.. 진심으로 서로 놀랐고 난 너 누구야!! 를 들으며 경찰에 신고당했습니다.. 그동안은 제가 해명을 할려햇지만 아버님이 방문을 닫아버리시고 112에 신고하시며 우리 딸내미방에 강도가 들어왓다고 빨리 출동해달라고.... 말할틈도 안주시고 신고하시더니 ㅋㅋㅋㅋ경찰분들이 엄청 빨리오시더군요... 2분만에.... 저는.. 그렇게 출동한 경찰분들한테ㅋㅋㅋㅋ ..제압당해서 .. 경찰두분 제 양팔잡으시고 저는 그대로 끌려갔습니다ㅠ 해명도 못하고.... 제친구는 편의점에서 돌아와서 저는없고 아빠가 놀래가지고 그러고있고 얼마나 어이없었을까요.. 그렇게 제가 경찰서 들어가서 저의 신원을 조회하시다 제가 미자인걸알고(그때는 미성년자였어요..) 부모님까지 연락이 갈뻔..했으나! 그때 도착한 저의 친구와 친구아버님덕에 이 사건은 오해인걸로 판명나고 친구아버님께 사과듣고 치킨 얻어먹었습니다.. 그후로 경찰아저씨들과는 엄청 친해져서 가끔 순찰돌때 마주치면 인사합니다. 경찰아저씨들은 절 그후로 가끔 마주치면 장난식으로 강도소녀다!ㅋㅋ라고 놀리셨습니다...ㅋㅋㅋㅋ...큼.. 글 솜씨가 없어서..ㅋㅋㅋ재미잇으셧을련지ㅠ 반응좋..으면 노숙자만난썰도 여러개 풀어드릴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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