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가 피었길래.
물망초는 forget-me-not을 한자로 번역한 것임. 우리말로 개꽃마리라고 하는데, '개꽃마리' 라고 하면 노래로 부르기에 부자연스러울 거 같습니다. 봄 꽃이름이 왜 죄다 하나같이 노래로 만들기에는 이러한지....
꽃마리는 꽃이 말려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임. 꽃마리는 꽃다지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꽃이 엄청 작은데, 절벽에 핀게 어찌 보인다고 이걸 따달라고 했는지 눈이 엄청 좋나 봅니다. 유럽에는 큰 종도 있나봄.
https://www.picturethisai.com/ko/wiki/Myosoti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