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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45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Zta
추천 : 2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3/31 15:42:58
24살 여자..
살아오면서 오랜 대인공포증으로 집 밖에 나가기 어려워 집 안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옷이 없습니다.
엊그제 용기를 내어 알바 면접을 보러 갔는데 이게 붙었어요.. 허허
그런데 생각해보니 옷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다 해졌고.. 주름지거나 늘어난 옷들..
옷을 얼마나 사야 할지 감이 안 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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