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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리베이트 2조원
게시물ID : sisa_107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퀴뒤루퓌
추천 : 4/3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1/06/25 14:38:24
KBS ‘약국 백마진’ 고발…국세청 하반기 약국 리베이트 전면 조사

[쿠키 건강] 제약회사와 약국 간의 리베이트 불법 리베이트 규모가 연간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KBS 9시 뉴스는 약국의 불법 리베이트 규모가 연간 2조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KBS는 이에 대한 근거로 한 약국의 약품거래 내역서를 공개했다. 이 내역서에는 2800만원 어치 약품 거래의 3.5%인 98만원을 내달에 마이너스로 표시했다. 즉 약품 도매업자가 거래의 댓가로 깍아주는 ‘백마진’이라는 금액의 리베이트인 것이다. 이 약국 운영자는 이런 상황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관행이라고 말했다. 

KBS는 이런 백마진 형식으로 지방 소도시를 담당하는 영업사원 한 명이, 매달 10여 개 약국에 수 천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백마진에 대해 보동에 등장한 영업사원은 “지난해 7월부터 매달 5천만원을 지급했다”며 “백마진 방법도 현금지불, 카드 포인트까지 약국에 건네지는 방법도 다양하다”고 답했다. 

KBS는 전국 약국을 2만개 정도로 추정했을 때, 약국으로 유입되는 백마진 비용을 대략 2조원 정도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올 하반기 약국 리베이트 문제를 전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약국과 제약업체의 이같은 백마진에 대해 합법적인 금융비용이라며, 리베이트가 아니라고 규정한 상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1282730584&cp=nv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리베이트따위 로비해서 합법화하면 OK

약사가 슈퍼판매 반대하면 국민을 위해 
의사가 슈퍼판매 찬성하면 악마들

의약분업 때 구호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지금 구호 '진료도 약도 약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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