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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한글화 덕분에 한글이 익숙해졌어요.
게시물ID :
gametalk_17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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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V4Vendetta
추천 :
21
조회수 :
1822회
댓글수 :
170개
등록시간 :
2014/04/14 10:24:09
게이머분들은 다들 느끼셨을겁니다.
"파이어볼"이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와우한글화에 "화염구"라는 번역을 쪽팔려하던 게이머들
스타2 한글화 반대운동(?)하던사람들....
한글을 쪽팔려하고 낮뜨거워하던 사람들....
아래 캡쳐본은 스타2 한글화에 치를 떠는 어느 게이머의 불만이 가득하네요
출처 : http://arioden.tistory.com/685
제 친구중에도 한글을 쪽팔려하는 애가 있습니다.
나 : 야 XXX선수 등번호가 몇번이었지?
친구 : 병신아.. ㅋㅋㅋㅋㅋ 등번호가 머냐? 백넘버지~ㅋㅋㅋ
나 : ???
하지만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죠.. 별개로 티리엘 성우도 우리나라 성우가 더 위엄있어보이고..
시즈탱크라는 단어보다 공성전차가 더 강려크해보이기도합니다.
마린보다 해병이 익숙해졌고...
히어로즈오브스톰의 영웅 브라이트윙의 번역인 빛나래도 소름끼치는 번역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네요^^
요즘들어 블리자드의 한글화를 보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게임내의 가능한것들을 한글화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씁쓸하네요 우리나라게임회사가 만든 게임을 한글화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니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티리엘 영상
<한글버전>
<영문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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