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이 땅에 온 이유는 구원이다.

십자가에 매달려 죄를 사하여 인간을 구원하였지만, 그것이 처음의 목적은 아니다.

 

하나님은 예언을 보여준다.

예언은 그렇게 될 것이다 이긴 해도 그렇게 되도록 하겠다 는 의미는 아니다.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세상은 죄악으로 가득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잊었고,

인류를 구원하고자 예수 그리스도로 왔다.

 

신의 왕국이 복음서에 전해지듯이, 예수가 온 목적은 이 땅에 신의 왕국을 세우는 일이다.

 

그러나, 예수는 열두 영의 천사들로 그들을 물리칠 수 있음에도 그리 하지 않았고, 병사들에게 잡혀 끝내 십자가에 못 박힌다.

 

여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예수가 인간을 구원하는 방식이 있다.

인간의 운명은 인간에게 맡긴다.

 

길 잃은 양을 찾아 헤매듯, 더디 가도 인간 스스로 운명을 극복하도록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예수가 이 땅에 온 이유다.

 

그래서 사탄에게 이긴 것이 된다.

십자가의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하늘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인간에 의해 이 땅 위의 구원은 실패했지만, 복음의 메시지는 남았다.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갈 것이요,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