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1197913 윗글처럼 육개월 기다린 구두가 드디어 왔습니다.
뛰다시피 집에 들어가서 뜯어본 상자..엇 그런데..이전에 제가 생각한 그런 오드리가 아닌거 같더군요.
이게 뭐여..그냥 구두잖여..내가 이런거 땜시 그 돈과 육개월을 허비한겨?
실망감과 후회감도 살짝 들 정도였습니다.
뭐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른 바란건 아니지만.확실히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모양입니다.
어쨌든 주섬주섬 포장 정리하고 자려고 신발장을 열었는데..헉 정말 신기한 일이..! 제 구두가 몽땅 다 짚신으로 변해 있더군요.세상에!
(제가 썼지만 진짜 재수없네요ㅋ)
구두 가죽 장난 아니네요. 그냥 가죽 자체가 광이 납니다. 피부미인 보면 눈부신 것과 같다고 할까요?
모바일이라 사진은 엉망인데..암튼 아까와서 어떻게 신나 고민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