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아닌점 양해부탁드립니다...
2년을넘게 사겨오면서 
제남친을위해 해준게 너무 없어요~

6.25가 자신의생일이라 
술집에서 마음껏기분좋게 파티한번 해보지 못하고

저와 만나며 마음껏 친구들과 어울리지도못하고
책임감이라는 중압감에 눌려
일만해온 사람이예요~

돈같은거필요없다고 
인생은언제 끝날지모르는데 마음껏즐기자는
낭만에빠진 저와달리
앞날만바라보며 이루고자하는목표를향해
달려주는 착실하고 성실하고 자상한 남자입니다~


연애를 처음하는 남자라 
서툴고 어색하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아빠처럼
오빠처럼 친구처럼 늘 저를지켜주는
이멋진남자에게 

이쁜케익하나 맛나는미역국도 못해줬어요...


가족들과 떨어져서 산지 8년째접어들고있는 저에게
삶의 기쁨과 행복을가르쳐준 유일한 사람인데


제가 할수있는거라곤 가벼운포옹과 축하한다는말
뿐이었어요~

무엇을해줘야  기억에  길이남을까 고민하다

베오베에 이글이 가게되고 
많은분들이 보시게되면 
명동에서 사랑 한다고외치는것만큼 제가 그를사랑한단걸
보여주는게되지않을까 했답니다


도와주세요 



흥따샤♥
항상  당신도 바쁘고힘든데
걱정끼치고 삐딱한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난 죽었다 깨나도 다신 당신같은사람 못만날거야~

현실보다 낭만을좋아하고
돈보다 사랑을 좋아하고
사람보다 멍멍이를좋아하고

이런특이한 나같은여잘 사랑해줘서
아니 사랑받고있다고 늘 느끼게해줟머 고마워~
태어나줘서 너무너무고맙고
내남자가 되줘서 너무너무감사해~

어머니번호 왜 안주고갔어!!
어머니께도 낳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아버님께도 잘키워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부탁드러요~이글이 베오베가면 
여러분은 올여름피서지에서 
꼭!!!생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