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좋아해서..ㅠ 너무 안타까워서 쓴건데 ㅠㅠ 개를 마구잡이로 패는 사람들이 미워서 쓴건데.. 전 사실.. 식용견이 있다는것 자체도...얼마전에 알았어요..ㅠ 식용으로 키울 수 있는 개가 따로 있는 줄 알았고요. 덩치 큰 개 같은거..ㅠ 유기견이나 애완견을 허름한 우리에 가둬놓고 도살하는 사람들 다 처벌받을 수 있는지 알았구요..
고기를 안먹는건 아니지만.. 저번에 소돼지 땅에 묻은거 보고 한동안 못먹겠더라구요 ㅠ 미안하고 무섭고..
멍멍이는 먹을 생각도 못해봤구요..
집에 갈때마다 꼬리 살랑살랑 흔들어주는 그녀석들 보면..ㅠㅠ
이휴..ㅠㅠ
모르겠습니다 .ㅠ
어찌보면 이기적인 생각이지요 ㅠ 왜 개만 고기로 먹으면 안되냐고 왜 개고기만 못먹냐고..
이기적인 생각 맞는데요 ㅠㅠ
근데 ㅠㅠ 황구처럼 그렇게 끔찍하게 맞는 동물이 많다 생각하니까 ㅠㅠ 너무 기분이 그래요 ...ㅠ
사람이 이중적인건지 잔인한건지 ㅠ 그렇다고 풀만먹고 살것도 아니면서 ㅠㅠ 왜 거기에 안타까움을 느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