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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그녀
게시물ID : humorstory_237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깜식
추천 : 2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25 18:16:16
안녕하세용 

오유 이제5년차되는 잉여인간입니당ㅋㅋㅋㅋㅋㅋ

그냥 문득 갑자기 제 4년간 짝사랑 이야길 글쓰구 싶어서 이렇게 쓰게되네요 

유머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 ~ 뭐 따지고보면 4년간 짝사랑이 유머라고 보면 유머라고 볼수도있고..

그럼 그냥 한번 써볼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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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본인이 중3 시절이 였습니다 

멋도 모르고 깝치고 댕기고 친구들과 만나고 그럴때가 마냥 좋았을때였죠 ..ㅋㅋ

그때 학교 마치고 친구와 노래방을 갈려구 길을 가고 있었어요. 

(본인은 노래는 진짜 엄청나게 못했는데 노래방 가는건 디게 좋아했슴 ..)

그렇게 길을가다가 우연히 어떤 여자아이가 한남자아이와 같이 학원버스를 기다리고 있는걸 보게 되었어요

그 꼭 동네에 소문나게 이쁜 여자애들있죠 ? 말만하면 다 아는애들 정말 우리동네 여신이라 취급하며

모든 남자의 로망 이었습니다. 전 그때 이름만 들어봤지 얼굴은 처음 봤습니다 .

멀리서 봐도 광채가 나고 '나여신임ㅋ' 오로라를 풍기면서 남자아이와 서있더군요  그때 그남자아이는 

그 여자아이 남자친구 였습니다. 그 남자친구도 훗날 저와 친구가 됬지만 그당신 몰랐었어요 .

그렇게 친구와 걷다가 친구가 "야 쟤가 그 여신 아니냐" 이러는겁니다

" 헐 쟤야?  와 완전 쩐다 ㅋㅋㅋㅋㅋㅋ진짜 괜히 여신이 아니구나"

이렇게 흘러 지나갔습니다 .

물론 모든남자의 로망이였기에 저도 로망을 품고 있었죠 .

하지만 전 잘난것도 없는 무지한놈이였기에 그냥 넘겼습니다 남자친구와도 1년 넘게 사귀고 있었구요.

그런데 사람맘이 이상하게 시간이 갈수록 게속 생각나는 겁니다 -_-;;

어린나이에 뭘 알겠느냐면은 뭐 그렇겠지만 그당시 어린맘에 그랬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그여자아이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그때 어디서나온 미친 자신감인지 몰랐는데 과감하게 xx월드 일촌을 걸어버렸습니다 ;;;

일촌명 아직도 생각나네요 "연예인" "팬" 이렇게 걸어덨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일촌도 수락되고 네이x온 친구추가도 수락해주더군요 

그리고 그여자아이가 쪽지가 왔습니다 

" 누구 ?"

" 아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쪽지 보냈어요~"

"아 ..ㅋㅋ"

이렇게 간단히 쪽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게 4년동안 지속될줄은 아무도 몰랐고 저도 몰랐죠 ....

재미없네요 쓰고보니까 이래저래 스토리는 많은데 어떻게 써야할지...

ㅠㅠ 반응없으면 그만 써야겠어요 ㅎㅎ 그냥 갑자기 노래듣다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써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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