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쉽지가 않군요...

나는 초 중 고 당기면서 별다른 어려움 안느끼고 살았구나...

일단 대학이 내 욕심만큼 못갈거 같으니깐 인생이 어려워 보이고

내 인생이 내 계획되로 안되니깐 길이 어긋난것 같고 ....

지금의 내 마음 상태는 외나무 길이 앞에서 뚝 끊긴 그런 막막한 심정...

재수를 하자니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안하자니.. 대학은 내 욕심에 훨씬 못 미치고...

욕심을 버려야 하나 ...

인생이 마구 꼬인 느낌이고.. 어디서 부터 꼬엿는지...

앞으로 열심히 하면 풀 수 있으려나... 머 여기서 끝은 아니니깐... 그런데 자신이 없어요.ㅜㅜ..

조언좀... 따끔한 충고도 감사해요..ㅜㅜ............